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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23 2011. 11. 30.
photo22 2011. 11. 30.
photo21 2011. 11. 29.
photo20 2011. 11. 29.
구로디지털역의 서초골 간만에 만난 지인들과 함께간 서초골. 아마 고기를 싫어하는 사람은 몇 안될거다. ㅋ 오해 마시라 .난 서초골과 아무 관계도 없는 사람 이다. 그저 고기의 맛에 반한 사람일 뿐. 가격대도 문안.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서 종종 들리곤 한다. 일단 감칠맛나고 육즙이 풍부한 안창살로 입맛을 돋운다. 그다음은 씹는 맛이 일품인 갈비살. 고소한 차돌박이도 빼 놓을 수 없다. 마지막을 꽃등심으로 승화시키고... 냉면으로 입가심하는 완벽한 조합. ㅋㅋㅋ 2011. 11. 27.
속초여행과 더하우스_3장 다리 위에서 보니 마을이 그리 크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이전코스였던 청초호와 철새탐조길이 먼발치에 보인다. 부지런히 오가는 갯배들. 동네안에 들어와 보니 모퉁이에 아담한 카페도 눈에 띈다. 의외로 잘 어울리는 카페다. 골목을 가로질러 마을 반대편으로 나와보니 작은 해변가가 나타나고. 오전에 들렸던 빨간등대가 보이는걸 보니 속초가 작게 느껴진다. 벌써 해가 기울고 있다. 한적한 모래사장을 걷는 것으로 속초해수욕장에 가지 못한 것을 대신한다. ㅋㅋ 다시 갯배를 타고 아바이마을을 나오는중. 역시나 꼬마들이 아우성치는 바람에 산만하다. 시내 중심가에서 아바이마을을 가려면 황금소를 찾으면 된다. 황소가 있는 골목길로 들어서면 바로 아바이 마을 건너편이다. 숙소로 향하는 중이다. 동네가 좁아서 인지 방향잡고 모르.. 2011. 11. 27.
속초여행과 더하우스_2장 분주한 어판장. 이곳이 속초등대전망대. 계단이 많이 가파르다. 얼핏보니 쓰나미 대피소역할도 하는 모양이다. 아까 들렀던 빨간등대가 보인다. 이건 컨셉이 갈매기? 높이가 왠만한 5층건물 높이 보다 높다. 허겁지겁 일정을 따라 움직이다보니 슬슬 배가 고프기 시작한다. 금강산도식후경 이라고 하지 않았나. 밥먹으러 가자. 오징어가 나를 부른다. 오징어회 한접시와 점심식사를 폭풍흡입... 속초시내 번화가로 향하는 길이다. 중앙시장으로 가는길인데 난 살물건이 없으므로 패스. 근데 신기 한건 여행객들로 보이는 사람들이 시장에서 산걸로 보이는 닭강정 박스를 죄다 들고 돌아다닌다. 맛집인가? 번화가 길을 가로지르면 아바이마을과 청초호가 나온다. 현재시간 3:10 속초해수욕장까진 무리다. 청초호를 거쳐 아바이마을로 코스를.. 2011. 11. 27.
속초여행과 더하우스_1장 일요일 아침 7시 난 속초로 향했다. 속초행 버스는 자주있다. 그러나 무정차행과 중간정류장이 있는 버스와의 소요시간은 많게는 1시간 이상 차이가 나므로 유의해야한다. 이번일정은 주말을 피한 한적한 여행을 위해 토요일이 아닌 일요일에 출발해서 월요일로 이어지는 1박2일 일정이었다. 여행을 하면서 가장 신경쓰이는부분은 아마 숙소 문제 일것이다. 마침 속초에는 더하우스(게스트하우스)가 있었다. 가격도 저렴한데다 간단한 아침까지 제공 되고 게스트하우스의 분위기를 체험하고 싶어서 예약을 하게 됬다. 참고로 더하우스의 숙박비는 비수기 1인기준 2만원이다. (혼자서 방을 쓴다) 속초에 도착하자마자 숙소인 더하우스의 위치부터 파악하기로 한다. 일단 터미널에서 나와 수복탑사거리 방향으로 가다보면 첫번째 사거리가 나오는데.. 2011. 11. 27.
photo19 2011. 1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