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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호떡아주머니 신정때 나의 고향 대전에서 있었던 일이다. 중앙로에서 볼 일을 보고 집에 오는 길에 만난 호떡아주머니 다른 곳에서 오랜동안 호떡장사를 하시다가 집근처인 지금 이자리에서 하시게 되었다고 한다. 아주머니의 주 종목은 호떡이다. 아주머니도 인정하신다. 떡볶이,오뎅은 별로라고...ㅋㅋ 호떡은 사람들이 맛있어 한다고 한다. . 호떡 구우시는 동안 이런저런 세상이야기를 했더니 인심 좋으시게도 서비스로 하나 맛보라고 주셨는데 살짝 두께가 있어서 씹히는 맛도 있고 맛있었다. 식구들 입수에 맞춰서 8개를 사갔었는데 가족들이 모두 좋아했다. 추천한다. 맛있고 인심있는 호떡아주머니는 중리초등학교 길건너편 모퉁이에 계시니 찾아가 보시라. 호떡맛에 후회는 없을듯... 맛이 없었다면 내가 추천 안했을것이다. 2012. 1. 15.
서울종로구관광지도 다운받으면 크게 볼 수 있다는거... 2012. 1. 15.
하얀능선홈스테이 부산여행을 하면서 알게된 홈스테이이다. 게스트하우스를 찾다가 알되었는데. 저렴한 가격과 든든한 아침 가정집에서의 분위기를 느껴보고 싶고 스스로 진정한 여행자라 생각한다면 가보시라...^^ http://cafe.daum.net/whiteridge 2012. 1. 15.
부산여행_4Day 숙소에서 마지막 3일째 밤을 지내고 오늘은 일정을 마치고 대전으로 올라간다. 해운대 오른쪽에 위치한 동백공원을 들르고 수영만요트경기장 - 시립미술관 - 벡스코- 광안리해수욕장을 거치면 부산여행의 일정은 마무리다. 누리마루. 왠지 노무현 대통령이 생각난다. 실내에는 각국 정상들이 앉았던 회의석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여기 앉아 보면 혼나겠지? 광안대교가 보인다. 광안대교와 누리마루를 함께 담아보는 쎈쑤~ 등대를 지나면 해안산책로가 나온다. 그리 길진 않치만 구름다리도 있다. 이봐이봐~ 나 고소공포증 있다고 앞에서 장난치면 곤란해. ㅡ,.ㅡ;; 인어공주라고 하지 않고 황옥공주라고 한다. 인어공주의 황옥이 전설속 무궁의 왕과 결혼하기위해 마법으로 다리를 만들어 살다가, 원래 살던 바닷속 수정궁이 그리울때, .. 2012. 1. 14.
부산여행_3Day 벌써 부산여행 3일째 부산이 익숙해져 간다. 이 곳은 범어사역이다. 5번출구와 7번출구 사이길로 계속 들어가면 90번 마을버스 정류장이 나온다. 버스를 타고 산길을 굽이굽이 들어오면 범어사 입구 정류장에 도착한다. 도심지에서의 답답함을 벗어나고 싶다면 범어사를 추천한다. 분위기 탓인지 마음도 편안해 지는듯... 고즈넉하면서도 한국적인 절의 분위기가 느껴진다. 이 곳부턴 스님들이 수행하는 곳이니 정숙해야한다. 가지런히 놓여있는 신발이 분위기를 엄숙하게 만든다. 어떻게 알고 왔는지 외국인 관광객도 보인다. 한국적 정서가 깃든 기와지붕들. 단청들.. 난 한국적 분위기가 좋다. 내가 한국인이라 그런것도 있지만 일본이나 중국의 문화에서 느낄 수 없는 단아함을 느껴서라고 할까? 일본문화는 너무 무겁고 중국문화는 너.. 2012. 1. 14.
부산여행_2Day 오늘은 감천동 문화마을부터 들르기로 했다. 문화마을로 향하는 교통편은 의외로 좋다. 일단 토성동역에 도착해서 부산대학병원 앞에 2,2-1,1-1 마을버스중 하나를 타면된다. 아니면 부산대학병원 정류장에서 택시를 타고 감정초등학교 앞에서 하차하면 기본요금만 나오니 편한 방식을 택한다. 괴정역 6번출구 괴정사거리 뉴코아 아울렛 맞은편 에서 마을버스 1,1-1 번 을타는 방법도 있다. 나는 동네 아랫쪽 감천초등학교에서 내리는 밥튀 같은짓을 하고 말았다. 감정초등학교,감천초등학교 비슷하지 않나? ㅡ,.ㅡ 왜 이렇게 이름을 지어 놓은건지... 헷갈리게... 어차피 내린거 서서히 걸어 가보기로 한다. 난 여행지 마다 백구를 만난다. 먹을거 하나주면 잠잠할 넘이 까불긴... 후우~ 이거 완전 등산이다.. 초반부터 넘.. 2012. 1. 14.
부산여행_1Day 나 부산 간다. 따져보니 정확히 6년만 인것 같다. 그러나 여느때와는 다른 여행이 될 것이다. 연말에 시간적인 여유가 생긴 탓이기도 했지만 평일에 가는 여행은언제나 심적인 여유를 수반하는것 같다. 남들 다 일하는데 나만 한가하니 좀 이상하긴 해도 금새 여행의 즐거움에 빠져든다. 더불어 2011년을 부산여행으로 마무리 할 수 있다는게 더욱 기분이 좋다. 이곳은 대전역이다. 좀 있으면 도착할 부산행 KTX를 기다리고 있다. 누구나 알고 있지만 대전에선 2시간이면 부산에 도착한다. 훅~~~ 빠르기도해라. 부산역이다. 오랜만에 왔지만 여전히 익숙하다. 일단 중앙동역으로 향한후 짐가방을 맡기고 일정을 시작해야 겠다. 첫날의 일정은 40계단문화원 - 보수동 책방골목 - 용두산공원 - 국제시장 - 광복로 - 롯데백화.. 2012. 1. 14.
제주관광지도 다운 받으면 크게 볼 수 있다는거. 2012. 1. 9.
photo45 2012. 1. 8.